삼성SDI 일봉 '상승장악형' 신호 백테스트 결과 보고서

한 줄 요약

삼성SDI 일봉 '상승장악형' 신호는 짧은 보유기간에는 성과가 부진하나, 5~6일 이상 보유 시 높은 상승 확률과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표본 수가 극히 적고, 최적화된 전략에서 과최적화 가능성이 강하게 나타나 결과의 신뢰도는 낮은 편입니다.

이 신호는 통했는가


삼성SDI 종목에서 일봉 '상승장악형' 신호 발생 후 다음 날(T+1) 종가 매도 시 -0.60%의 평균 순수익률 손실이 발생했으며, 승률은 **42.9% (6승 8패)**로 베이스라인(46.9%)보다 낮았습니다. 실제 승률의 95% 신뢰구간은 21%에서 67%로 매우 넓어 신호의 예측력이 불확실합니다. 베이스라인보다 나을 확률은 39%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보유 기간을 늘렸을 때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5일 보유 시 상승확률 71.4% (베이스라인 48.6%) 및 평균 순수익률 2.39%, **6일 보유 시 상승확률 64.3% (베이스라인 48.8%) 및 평균 순수익률 3.13%**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9일 보유 시에는 상승확률이 76.9%로 가장 높았고, 평균 순수익률도 3.32%로 가장 우수했습니다. 이는 신호 발생 후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일정 기간 보유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모든 수익률은 왕복 거래비용 0.230%를 반영한 순수익률입니다.

누적 매수 시뮬레이션에서는 신호 일 종가 매수 후 계속 보유했을 때 90.8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여, 균등 분할 매수(67.36%)보다 우수했습니다. 이는 신호 발생 이후 해당 종목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했을 가능성도 내포합니다.

언제 사고 언제 파는 게 나았나


진입 시점에 따라 최적의 청산 시점이 달라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진입 시점별 최적 청산 분석에 따르면,

신호 당일(T) 종가 매수 시 T+6 종가에 청산하는 것이 최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때 순수익률은 +2.90% (수익 낸 비율 64%)였습니다. 이 경우 버텨야 할 최대 낙폭은 -6.08%였습니다.

T+1 시가 진입 시에도 T+6 종가 청산이 +2.79%로 가장 좋았으며, T+3 시가 진입 시에도 T+6 종가 청산이 +2.6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격자 교차검증 결과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최적 조합으로 판단된 '신호 당일 종가 매수 → T+6 종가 청산' 전략은 **내부 성적으로는 +2.21%**를 기록했지만, **검증 성적은 -5.32%**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특정 데이터에 과도하게 최적화(Overfitting)되었을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며, 실제 기대치가 내부 성적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목표가/손절가 설정 비교에서는 '규칙 없음(5일 보유)'이 +2.16%의 검증 성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나은 방식: 규칙 없음'으로 명시된 점은 이 신호의 안정적인 목표가/손절가 규칙을 찾기 어려웠음을 나타냅니다.

위험은 어느 정도인가


신호 당일 종가로 진입했을 때의 위험 프로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입 후 1일 이내에는 평균 -2.98%의 최대 낙폭이 발생했으며, 최악의 경우 -8.83%까지 하락했습니다.

진입 후 5일 이내에는 평균 -5.86%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최악의 경우 -19.36%에 달하는 손실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반면, 최대 상승은 5일 이내에 평균 8.93%, 최고 31.09%까지 나타나 상승 잠재력도 존재했습니다.

이는 신호 발생 후 투자를 진행할 경우 단기적으로 상당한 가격 변동성과 낙폭을 감수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결과인가

제공된 분석 결과는 표본 수가 매우 적어(신호 발생 14건, 일부 13건) 결론을 도출하는 데 있어 잠정적인 수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95% 신뢰구간이 넓게 분포하는 것(예: 승률 21~67%) 또한 결과의 불확실성을 나타냅니다.

특히, **내부 성적과 검증 성적 간의 큰 괴리(격자 최적 조합에서 +7.53%p 차이)**는 이 전략이 특정 기간의 데이터에 과도하게 최적화(Overfitting)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이 전략이 미래 시장에서 동일한 성과를 재현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검증 성적이 실제 기대치에 더 가깝다고 볼 때, 현재로서는 이 신호만으로 유의미한 매매 전략을 수립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에 확인할 것

현재 분석은 단일 종목(삼성SDI)에 국한되어 있으며 표본 수가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향후 다음과 같은 추가 분석이 필요합니다.


표본 수 확대: 더 오랜 기간 또는 다수의 유사 종목(예: 대형주, 배터리 관련주 등)에 걸쳐 '상승장악형' 신호의 유효성을 검증하여 표본 수를 확보해야 합니다.

시장 상황별 분석: 전체 600일 기간 중 상승장, 하락장, 횡보장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신호의 성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추가 분석이 필요합니다.

필터 적용: 거래량, 이동평균선, 보조지표 등을 활용한 필터를 적용하여 신호의 정확도와 수익률 개선 가능성을 탐색해야 합니다.

다른 봉 유형 및 종목군 적용: 일봉 외 주봉, 월봉 등 다른 봉 종류나 다른 산업군 종목에서도 동일 신호의 유효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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