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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은행에서 파는 금융 상품에 대한 생각

금리는 말그대로 맛이 갔다.
이제는 은행에 돈을 주고 맞겨야 할 판이 아니던가?
어떻게 보면 은행이나 보험같은 금융 상품 파는 곳에서는 조금더 쉽게 설득 할 수 있는 미끼가 생긴 것이다.
보잘 것 없는 은행 금리를 핑계로 영업하기 얼마나 수월해 졌겠는가?
이렇게 팔아 제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품에 의심을 나이 40이 넘어서야 갔게 되다니. 참 나의 삶도 그렇게 단단하지 못한 것이었다는 현타가 똭~~온다.

생각해보면, 금융회사에서 파는 상품은 자신들의 위험을 헷지하면서 만들어 놓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즉, 자신들의 위험을 일반 은행이나 보험회사를 통해 파는 것이다.
 아주 그럴싸한 포장지로 썩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을 작은 미끼를 뿌리면서 낚는 것이다. 이게 뭐 완전 곡성이다. 그냥 던진 미끼에 내가 걸린 것이다. 나를 낚으려고 던진 낚시대가 아닌데, 내가 거기에 달려들어 걸린 것이었다.
 그렇게 날려 먹은? 돈을 또 열심히 일해서 매꾸고, 다시 또 달려들고.
 이제는 그만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사람은 똑똑한 것 보다는 현명함을 추구해야 한다. 공부를 하는 것은 지식을 늘리는 것도 있지만, 현명함을 얻기 위한 과정인 것이다.
 정말 이제는 현명한 삶을 살기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상 만사에 속지 않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아직 걸러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

 박근혜 탄핵 이후로 많이 걸러지고 있으며, 그 거르는 채 또한 치밀해 지고 있다.
 아직 다 걸러내지 못했지만, 수많은 시간 동안 썩어버린 곡식들을 어떻게 한번에 걸러 낼까?

 시간이 지나면서 다 걸러 낼 것이다. 다만 이미 썩어 버린 것들이 채 걸러지기도 전에 다른 것들을 썩혀 버리고, 버러지가 알을 까듯이 다른 것들을 함께 버리기 때문에, 남는 것이 별로 없음이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결국은 튼실한 곡알이 남듯이 남을 것이다. 다만 지루하고 힘든 농부의 피곤함이 걱정될 뿐 이로다. 힘들고 지쳐 귀찮아 지면, 결국 다 걸러내지 못하고 또 하나의 버러지 알이 남아 알을 까고, 내년에도 또 이짓을 하는 것이 자명하니. 이번에 다 걸러내야 한다.

 올해 처럼 벌레가 잘 눈에 띄는 것은 하늘이 돕기 때문이리라.

현대차 차트 분석 매매 가이드 2509115

 꽤나 큰폭으로 하락 중이다. 📌 현대차 매매 가이드 (2025.09 기준) 1. 매수 전략 단기 (2~4주) 현재가 215,750원은 직전 저점(139,800원) 반등 이후, 200,000원대 지지를 확인하며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 중. 단기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