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냥이 같은 관상

 개상은 아닌것 같고, 늑대상 같은데 무언가 부족해 보인다. 그러면 승냥이상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개나 늑대, 승냥이 모두 하는 짓이 그렇듯이 때를 이루면 무서워 진다. 그중에서도 승냥이는 무리를 이루었을 때 아주 강한 힘을 갖는 법이다.
 호랑이도 피하는 것이 승냥이 때다. 건드려 봐야 좋을 것이 없는 법이다.
 개상은 뜻을 이루는 것이 때를 기다릴 줄 모르고, 혼자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의 뜻을 펼치기 어려운 반면, 늑대상은 때를 기다렸다가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상이다. 반면 승냥이상은 때를 기다리는 법이 없고, 물불가리지 않고 이루는 형질이라 온전한 방법으로 뜻을 이루는 법이 없다.
 개상이나, 늑대상이나 마찬가지로 결국은 가진 것 없이 잃게 되는 법이 승냥이상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더군다나 얻은 것이 재물이던 권력이던 부정한 방법으로 얻기 쉽기 때문에, 운수가 틀어지기 시작하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주변에 이런 상을 벗으로 두면, 크게 낭패 볼 수 있으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처진눈이라면 아주 상스러우므로, 함께 일을 도모해서는 안된다.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나의 투자 기록

 1. 사람은 각자의 고민이 있게 마련이다. 이게 어떤 조직을 이루고 있고, 많은 사람이 그 조직에 섞여 있으면서 각자의 고민이 조직에 영향을 주게 된다. 즉 문제가 발생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감지하고, 고민을 알게 되었다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