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종목]
1. 롯데케미칼 : 롯데 그룹의 숨겨진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회사이다.
[뉴스]
재무리스크 우려, 롯데월드타워 담보로 제공.
재무구조 악화로 인한 회사채 14개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기한이익상실이란?
어떤 상황에서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일 전에 조기 회수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결국, 너희가 돈을 못 갚을 거 같으니, 지금 뭐라도 있을 때 우리 돈이라도 챙기겠다는 의미.
[EOD의 근거]
계약상 유지해야 하는 재무비율중 이자보상비율 부분을 만족하지 못함.
아마도 강력한 구조조정의 신호가 될 것이다.
[주가]
현재 일봉과 주봉은 적절한 가격을 설정 할 수 없다.
월봉을 기준으로 보면, 2008년 가격을 그 기준으로 볼 수 있다.
42100원을 최저 가격으로 처음 저항 가격은 56100원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완전 망해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정도 가격에서 저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현재 수준에서 보유 물량을 늘리는 것은 좋지 않고, 일일 매매 기준으로 5% 이내의 이
익을 실현하면서 물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다.
[2024년 재무상태 평가]
롯데케미칼은 현재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까지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3분기 영업손실은 약 4,136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방산업의 수요 감소, 환율 하락, 원재료 가격 변동, 및 해외 자회사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설비투자를 대폭 줄이고, 해외 법인 지분 매각, 저수익 사업 정리, 공장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전략을 실행 중입니다. 또한, 에셋 라이트(자산 효율화) 전략을 통해 불필요한 자산을 정리하면서 약 1.4조 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전반적으로 화학 산업의 업황 부진과 수요 불균형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롯데케미칼은 단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회복을 기대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 현대제철
[뉴스] 제2포항 공장 폐쇄 결정, 2020년에도 당진제철소 생산 중단 했다. 추가로 포스코는 지난해 광양제철소 전기아연도금라인 셧다운, 2014년에는 광양 하이밀 전기로 중단, 2019년에는 후공정라인 , 2015년에는 후판공장도 세웠다.
[주가]
강력한 구조조정의 신호이기 때문에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봉기준으로는 쌍바닥을 형성하고 상승 중이다. 주봉으로 보아도 21600원정도면 적당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주봉에서는 최저가격이 12400원이지만, 급격한 하락으로 내려간 것이라. 신뢰할 만한 가격은 아니라 본다. 나쁜 뉴스가 나오면 한 번 폭락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회복 가능한 가격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시점에서는 서서히 상승을 기대하면서 물량을 확보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