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행에서 파는 금융 상품에 대한 생각

금리는 말그대로 맛이 갔다.
이제는 은행에 돈을 주고 맞겨야 할 판이 아니던가?
어떻게 보면 은행이나 보험같은 금융 상품 파는 곳에서는 조금더 쉽게 설득 할 수 있는 미끼가 생긴 것이다.
보잘 것 없는 은행 금리를 핑계로 영업하기 얼마나 수월해 졌겠는가?
이렇게 팔아 제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품에 의심을 나이 40이 넘어서야 갔게 되다니. 참 나의 삶도 그렇게 단단하지 못한 것이었다는 현타가 똭~~온다.

생각해보면, 금융회사에서 파는 상품은 자신들의 위험을 헷지하면서 만들어 놓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즉, 자신들의 위험을 일반 은행이나 보험회사를 통해 파는 것이다.
 아주 그럴싸한 포장지로 썩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들을 작은 미끼를 뿌리면서 낚는 것이다. 이게 뭐 완전 곡성이다. 그냥 던진 미끼에 내가 걸린 것이다. 나를 낚으려고 던진 낚시대가 아닌데, 내가 거기에 달려들어 걸린 것이었다.
 그렇게 날려 먹은? 돈을 또 열심히 일해서 매꾸고, 다시 또 달려들고.
 이제는 그만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사람은 똑똑한 것 보다는 현명함을 추구해야 한다. 공부를 하는 것은 지식을 늘리는 것도 있지만, 현명함을 얻기 위한 과정인 것이다.
 정말 이제는 현명한 삶을 살기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상 만사에 속지 않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한다.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나의 투자 기록

 1. 사람은 각자의 고민이 있게 마련이다. 이게 어떤 조직을 이루고 있고, 많은 사람이 그 조직에 섞여 있으면서 각자의 고민이 조직에 영향을 주게 된다. 즉 문제가 발생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감지하고, 고민을 알게 되었다면 2...